[여행] 발리 가족여행 14탄 - 딴중 브노아에서 만난 레스토랑 TAO, 그리고 마사지

2013. 1. 25. 13:04인도네시아/볼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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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섬 투어를 마치고 나와서 만난 식당...

점심 식사 장소를 고민하다가 블루 마린 비치 클럽 사장님께 문의했다. 어디가 맛있을까요??? 

요 바로 앞에 따오라고 있는데 셋트메뉴 드시지 말고 단품으로 드시면 값도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라는 조언~

바로 고고씽~


따오는 라마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식당이었다. 호텔 운영인 만큼 깔끔하고 위치도 해변에 위치해서 바다를 바라 볼 수 있다.

식당 정보 : http://www.taobali.com/layout.html


길가에 이렇게 간판이 보인다.



밖에서 본 모습... 바로 길 건너편에는 라마다 호텔이 위치한다.



식당 안쪽에 해변쪽~



우린 실내에서 밥을 먹기로... 덥기도 하고 빨리 먹고 2시까지 마사지 예약 시간을 맞춰야 했다.

이미 늦었지만... ㅎㅎ 그래도 전화해서 20분 정도 시간을 미뤄두고...



카운터 쪽... 저 왼편 문 안쪽에 주방이 있다.





자리마다 양초 하나씩... 밤에는 무드가 좀 나려나~



음식은 깔끔하게 나오는데 나시 고렝 (Nasi Goreng, 볶음밥)



파인애플 안쪽에 볶음밥을 담아주는 것... 아버지 께서도 맛있다고 하실 정도면 괜찮은 듯.



게살 볶음 밥...

게살을 밥위에 저렇게 얹어주는데 맛이 조코나~



이렇게 급하게 밥을 먹고 향한 곳은 라비에 라는 마사지...

스윗 발리 사장님이 평소에 가신다는 마사지로 정상 가격이 2시간 전신 마사지에 30만 루피아이다. 

자카르타에서는 1시간 반 정도에 16만 루피아 정도가 일반적인 마사지 업소의 가격인데 역쉬 관광지라서 쎄구나.

마사지는 스윗 발리 사장님의 명의로 예약해서 20만 루피아에 이용했다.



마사지 품질은 좋은 편이다.

며칠간의 고된 행군 끝에 가진 휴식이라서 그런지 모두들 좋아하시는 듯~


이제 마사지도 끝났고... 오후 4시반 마지막 관광 코스인 따나롯 사원을 보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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