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에서 통신요금 인하 또는 기본료 폐지 관련 공약에...

2012. 4. 5. 06:00트랜드/Mobile

이통사에서 통신요금 인하 또는 기본료 폐지 관련 공약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통신요금을 자랑하는 이통사가 말이다.

살펴보자 휴대폰에 대한 기본료가 왜 필요한가? 필요하다고? 그렇다면 빵 집가서 빵을 사 먹는데 빵값 + 제빵기 사용료를 내라는 것인가?

사업자가 설비를 늘리거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서 투자하는 것은 사업자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제품의 가격에는 이미 마진이라는 이름으로 이익분이 붙어있는데 그 마진에는 사업 기반 설비에 대한 감가상각 비용, 인건비, 기타 부대 비용등을  감안해서 책정 되어있다. 

그렇다면 통신사의 기지국 확장, 설비 투자 등등 통화품질 향상 이나 신규 서비스를 위한 투자 비용이 들고, 무료 SMS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기본료는 필요하다는 통신사의 주장... 이해가 되나?
정부의 이상한 정책으로 통신사별로 기지국을 따로 설치하고 비용을 증가시켜 사업자들의 투자 비용이 클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냈다. 물론 당연한 방안일 수도 있지만 좁은 한국땅에서 굳이 중복 투자를 하도록 하여 비용을 늘릴 이유가 있었을까? 주파수 장사에 너무 몰입하셨던 것은 아닐까? 그런 의미로 보면 정부의 주파수 장사 비용을 사용자들 즉 국민들에게 비용을 전가하기 위해서 기본료라는 것을 묵인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정부의 이런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서 통신사는 분명 자본을 더 들일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고 그로 인해 세계에서 통화료가 가장 비싼 나라중의 하나가 되었다. 사실 통신사도 돈을 많이 벌지 않았는가? 그간 그 돈 다 펑펑쓰다가 이제 와서 죽겠다는 이야기만 한다. 이통사들이 그간 축적했던 자금으로 엄청나게 확장질을 해대지 않았는가? 죽는척 하지 말자. 국민 등골 그만 빨고 제발 양심에 가책을 느끼며 사업을 해야하지 않겠는가?

가입비, 기본요금.... 시골 어른들이 잘 쓰시는 말씀.... 씨아리도 안먹힐... 이야기다.

머니투데이에서 올린 기사인데 참 쓰레기 같은 기사이다만 통신사의 주장이다. 광고를 받아야 하니 이런 기사를... 내주는 것이겠다만... 그래도 양심이 있어야... 에휴... 어쨋든... 이런 기사가 떠서 짜증이 났다.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20404113615354

인도네시아에 있으면서 그 곳에는 가입비나 기본요금이란 것을 내본 적이 없다. 원하는 통신사에 가서 심카드를 사고 내가 원하는 금액만큼을 충전한다.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한 데이터 요금제 선택하고 사용한 양 또는 약정한 양에 따라서 사용하고 선불로 충전하면 끝인 것이다. 얼마나 심플해~ 그렇게 해주면 안대겠니???

이통사들아~~~ 그냥 심플하게 종량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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