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내가 일낼 줄 알았다.
2009. 3. 10. 11:09ㆍ마이 스토리/야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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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아시아 예선 최종전인 대한민국:일본의 성적이다.
그렇게 잘났다고 떠들더니만 스포츠에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는 것을 그리도 발광하였다던가.
상대적으로 짧은 야구사와 부족한 자원을 가진 대한민국이 일본에 자주 이겨주고 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는 생각이다. 단적으로 고등학교 야구부가 50여개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은 1000개가 넘는다던데...
자원이 턱없이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실력에 있어서는 크게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어찌보면 대표팀이라는 것이 한정된 인원을 선발할 수 밖에 없고 그 한정된 자원간의 실력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가 대단한 리그이고 일본의 야구 리그들이 대단한 것은 인정한다. 그들의 실력과 두터운 선수층 모두 그들의 대단한 자원임에 틀림없다.
우리나라 프로 스포츠 시장이 빨리 자라나서 그들과 대등한 위치로 하루 빨리 올라가기를 기원한다.
모쪼록 이번 WBC에서 다시 신화를 일궈내고 있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아~ 어제 경기에서 김태균 선수의 별명을 하나 더 붙이게 됬다.
이번에 진정한 4번타자란 이런거야 라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는 김태균 선수~
어제 2루에서 3루 뛸때... 멈칫 하던데...
멈칫 태균으로 별명하나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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