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된다!!!

웹 개발 공부와 포르노 사이트의 알 수 없는 상관관계... (ㅠㅠ)

마이 스토리

제목이 좀 우습다. 이게 무슨 관계가 있다고... 요즘 2000년대에 공부를 시작한 친구들은 이해 못할 수 있다... 세상에 이미 개발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컨텐츠가 넘쳐나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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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문을 보다보면 성폭력에 대한 기사들로 넘쳐 흐른다. 한국의 언론은 한번 물을 만나면 한없이 쏟아부어 불안과 공포를 조장하는데는 정말 대단한 능력들을 발휘한다.


특히 요즘의 포르노물이 아동 성폭력을 불렀다. 게임이 아이들을 폭력적으로 조장했다. 등등...

우리 어렸을때는 만화에서 사람을 돼지로 그리고 죽여야한다고 가르쳤었는데... (똘이 장군 만쉐이) 머 어쨋든... 이건 만화의 폭력성?


위와 같은 기사들을 읽다 보니 잠깐 과거에 대한 회상에 젖어들었다.


95년도 이던가... 필자가 군제대후 복학전 무렵에는 웹 브라우저를 이용한 인터넷 보다는 뉴스 그룹 등을 이용한 서비가 많았고, 그곳을 이용해 야사, 야애니 등등이 유통되고 있었다. 이걸 모아주는 봇들도 있었고...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ㅠㅠ 아 이 저주 받을 기억력...


90년대 중후반 인터넷이 국내에 보급되기 시작할 무렵 모질라, 넷스케이프 등을 이용해서 볼 수 있는 웹 사이트들 중에 이미 포르노 사이트들은 넘쳐났다.  어떻게 아냐고? 다 안다. 그 때 인터넷 했던 사람들은... (아니라면 어쩔 수 없다. 적어도 내 주변 사람들은 알았다. ㅠㅠ)  필자가 주로 사용한 것을 기준으로 검색엔진은 야후, 웹크라울러, 라이코드, 알타비스타, 최초의 한글 검색엔진인 코시크 서비스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나중엔 한글 검색은 심마니가 한때 평정하게 되었지만... (※참고 :  재미있는 검색엔진의 역사)


당시 해당 검색엔진을 이용해서 많은 것들을 찾아내곤 했다. 흑... 그때만해도 컨텐츠를 필터링 하진 않았기에... 다만 컨텐츠가 많지도 않았다. 필자가 95년도에 웹 개발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할 무렵에는 웹 관련 개발 도서들이 국내에 전무했던 시기이기 때문에 필자도 해외의 유수의 사이트들을 뒤져가면서 공부할 수 밖에 없었다. 공부는 공부고 실제 사용한 소스를 분석하기 위해서 다양한 사이트들의 소스를 볼 수 밖에 없었다. 그중에 포르노 사이트들이 기술적으로 아주 화려하게 HTML과 javascript를 사용하고 있었다. 당시에 웹 사이트 UI중에는 기술적으로 그곳들이 최첨단이었다. 따라서 이런 사이트의 소스는 공부하기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었다. 당시에는 필자가 학생이었기 때문에 가입을 해가며 돈을 그런데 쓸수 없었고 어떻게 하면 저걸 뚫고 들어가서 공짜로 볼 수 있을까 하면서 소스를 분석해보고자 노력했던 기억들이 있다.


챙피한 고백이 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해서 나는 웹 UI 개발을 배웠고 당시에 학교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간단한 강좌도 몇차례 열 수 있었다. 즉, 나한테 배운 사람들은 다 포르노 사이트 분석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전가 받은 것이다. 포르노의 전도사... ㅠㅠ


이 부분에 대해서 딴지 거실 분이 많이 계실듯... 하지만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포르노 사이트의 긍정적인 효과를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니고 정당화 하려는 것도 아니다. 인터넷의 역사에 대해서 거론하자는 것도 아니다. 그냥 기사를 읽다가 생각난 나의 에피소드일 뿐이다.


이런 기사들에서 말하는 것처럼 '포르노 사이트가 넘쳐나기 때문에 사회적인 문제가 야기 되었다.' 또는 '게임 컨텐츠 때문에 학생들이 폭력적으로 변했다' 등등... 사회적인 현상을 어떠한 일부 컨텐츠로만 전가하면서 마녀 사냥을 하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니냐는 것이다. 사실 TV에서 나오는 것만 봐도 몇년전에 비해 이미 준 포르노 수준이다.


2~4 공화국의 황제로 군림하셨으며 영구집권을 꿈꾸셨고, 나라의 경제를 부흥시켜 아직도 민족의 태양으로 남아계신 박 가카님께서도 팩트만 보면 궁정동에서 어린 여자 앉혀놓고 한잔 하시다가 경호실장의 총탄에 비운에 가셨다.

5공화국을 이끄신 전 가카님은  3S 정책을 펼치셔서 온세상의 성문화를 개방하셨고, 그로 인해 사회적으로 그런 업소들은 용인되고 넘쳐나게 되었다. 강남의 길바닥을 보라. 일본 야동에 등장하는 모델들의 사진으로 도배되어있는 명함들... 지천으로 깔려있다. 이것이 진정한 강남스타일의 진면목이다. 물론 거기만 그렇지는 않다. 전국적으로 유흥가는 모두 그러하다. 그런 업소들이 벌어들인 돈은 뿌리깊은 지하경제를 형성하고 권력자들에게 연결되고 다시 그들은 보호 받는 것이 아닌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대선을 앞두고 이런 분위기를 언론을 통해서 자꾸 조장하고 공안정국으로 끌고가기 위한 것은 아닌지... 경찰력을 시위에 대량 투입하여 민중을 탄압하다 보니 치안의 공백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이것은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것인가 말이다.


세상의 현상을 단순하게만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많은 것들이 연관되어져 현상이되고 문화가 되는것이 아니겠는가~


다만 범죄는 당연히 단죄되어야 한다.

이는 필자의 의견도 단호하다. 나쁜 쉐이덜...


결국 글은 산으로... 

포르노 - 웹개발 - 역사 비판 - 현 정부 비판 - 범죄 비판 - 자아 비판


야후 거기 서비스가 아쉬움 속에 종료된다고 하네요.

프로그래밍/지도서비스

야후 거기 서비스가 9월 27일 서비스를 종료 한다고 한다.


예전에 필자가 콩나물 닷컴(지금은 다음에 합병)에 다닐때 지도 서비스에서 ActiveX 서비스를 걷어내고 자바스크립트 이미지맵 API 를 만들어서 처음으로 납품했던 곳이 야후의 거기 서비스였다. 국내 최초 이미지맵 상용서비스...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는데...


삼성동 글래스타워에서 밤샘 작업도 여러 차례하고 우여곡절을 겪으며 맵 서버 16대로 오픈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초기 API가 처음에는 기능이 부족해서 야후 담당자분들의 많은 코멘트 속에서 다양한 기능을 개발했었는데...

그때 같이 고생했던 야후 분들 다들 어디 계신가요~ 뜬금없이 보고 싶네요. ^^


한 때를 풍미했던 서비스가 또 하나 이렇게 문을 닫음에 아쉬울 따름이다.


http://kr.gugi.yahoo.com/maple/notice/read.html?id=267&start=0&category=0&fields=&p=




네이버에 야후 광고

트랜드
와우~
네이버에 야후 광고가 떳더군요. 재미있네요... ㅋㅋ
경쟁사 사이트에... 자사의 광고를 띄우다니...


KBS에서 MBC 광고를 낸 격인데.. 잼나네요.

개그콘서트와 구글맵 - 독한것~

프로그래밍/지도서비스
어제 (2009년 2월 1일) 개그콘서트에서 나온 장면이다.
따끈 따끈한 화면...
독한것들에 나온 장면이다.
하늘에 비행기보고 손짓하는 아이들한테 따끔한 충고 한마디를 날리는 독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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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저기에 나온 위성 영상은 어느 지도 서비스의 것일까... 곰곰히 찾아봤다.
최근에 오픈한 다음 항공사진일까? 네이버의 위성 영상일까? 파란인가?...
다 뒤져봤다. 설마 구글아니면 야후 아니면 MS?
결국 구글의 위성 영상을 180도 돌려서 보니 저와 똑같은 위성사진을 볼 수 있었다.
다른 지도돌도 비교를 해봤는데... 그림자의 방향이 맞지 않았다. 오직 구글만이 맞는..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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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또 찾아본 나도 참 독한 것들 중 하나인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