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에서 한비야씨를 보고...
왜 좋은데서 일하고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데 이런 일을 하면서 사세요? 라는 질문에... 이 일이 나의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죠. 라고 할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무엇이든 어떤 일을 하던 나는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프로그래머로써 그런 경험을 않했다면 사실 거짓말이다. 무엇인가 어려운 일을 해결하고 무엇인가 결과물을 만들어 냈을때의 기쁨 그 순간의 기쁨을 누려 본 것은 사실이다. 여러분은 여러분 생을 살면서 가슴뛰게 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계신가요? 전 아직 부족한 듯합니다. 하지만 실망하지는 않는다. 한비야씨가 말했듯이... 50살에 성장을 멈추는 것은 너무 슬픈 일이잖아요... 라는 말처럼 아직 40도 되지 않았으니 스스로 성장하다 보면 지금 하는 일에서 그..
200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