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적부터 모태신앙으로 천주교 신자인데... 지금은 성당에 잘 나가지 않는다. 믿음이 없어져서가 아니다. 나의 게으름만을 탓해야 하는 걸까??? 어릴적 계란에 그림을 그려 부활을 축하하며 나누던 기억을 되새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