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발리 가족여행 2탄 - 입국, 그리고 데이크루즈 (Sail Sensation)
사실 첫날이라기 보다는 둘째날이라는 표현이 옳겠다.한국에서 들어오는 대한항공 여객기가 덴빠사르 공항에 비행기가 내리면 밤 10시가 넘기 때문에 오자마자 잠을 청해야 하기 때문이다. 입국 수속은 한국과 다르게 도착해서 비자를 사는 구조다. 나는 자카르타에서 갔기 때문에 비자를 살필요가 없었지만...필자는 9시 30분 무렵 덴빠사르 공항에 착륙하여 짐을 찾고, 스윗 발리 사장님과 연락하여 국제선 입국장 근처에서 만났다. 사장님과 첫 대면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들이 도착하길 기다렸다. 부모님과 누나 가족, 형 가족들 총 8명이 반갑게 들어섰다. 인사를 나누고 픽업을 나와준 스윗 발리 사장님과 사모님의 차를 타고 빠르게 공항을 빠져나왔다. 그렇게 첫날 밤(흠... 표현이 좀)이 저물었다. 아침 ..
2013.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