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등록금... 반값으로도 비싼듯한데

2011. 8. 1. 01:05마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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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92년도 입학당시... 국립대 대학 등록금이 학교와 과에 따라서 달랐겠지만 입학금 포함해서 70만원대로 기억한다.
마지막 학기였던 98년도 2학기 등록금도 기성회비 포함해서 100만원을 넘지는 않았다.
지금 2011년 내가 대학을 입학했던 해로부터 내년이면 만 20년이된다. 20년만에 도대체 이게 얼마란 말이냐...

2011년 전국 4년제 국립대 평균 등록금이 443만원이라고 한다.
단순하게 이야기 하면 70만원이 443만원이 되었으니 6.5배 가까운 등록금 인상이 있었다. 그런데 저 70만원에는 입학금이 포함되어있다. 그걸 제한다고 하면 7배가 넘는 인상이 있었다는 이야기다.
사립대를 언급하면 더 접입 가경이리라... 피하자... 말하면 머하노...

자료 참조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100suplay&logNo=120129228409

진정 대학이 학생을 가르쳐내 나라를 짊어질 인재를 양성하려 한다면 제대로 된 경영을 통해서 아낄 것은 아끼고 필요한 구조조정을 거쳐 방만한 운영에서 먼저 벗어 나야한다. 장학제도도 더 많이 확보해야하고 국가적으로도 학자금 대출에 대한 완벽한 보완이 필요하다. 기업들도 이제 학교에 충분한 지원을 해야만 한다. 기업들이 자신의 기업의 미래가 되어줄 젊은이에게 투자하지 않는 다면 곧 그 기업의 미래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회적 책임은 그들에게도 분명히 있다.

내년이면 내 첫째 조카가 대학을 다녀야 한다. 과연 일반 급여 생활자가 대학생을 가르칠 능력이 될 수 있을까??? 의심이 들 뿐이다.

아래 화면은 TV 프로그램 화면 캡쳐 내용인데...
보자하니... 가슴이 답답...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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