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맞이 관악산 등반

2012. 1. 7. 23:22마이 스토리/등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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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에 다녀왔씁니다. 날씨도 받쳐주고... 완벽한 등반이었씁니다.

2012년 1월 7일 오전 9시 30분에 등반을 시작해서 오후 2시 15분까지 4시간 45분의 등반 시간이었습니다.

과천 시청 뒷편을 출발해서 능선을 타고 관악산 정상을 찍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멀리 케이블카가 올라가고 있네요. 저 케이블카는 일반인이 이용할 수 없는 케이블카지요. 타고 싶당... ㅠㅠ

오르다 보니 사람의 얼굴을 쏙 빼닮은 바위가... 잘 찾아보세요. ^^

중간에서 산세를 쫘라락 파노라마로... 역광이라서 잘 못 찍은 듯~

멀리 보이는 통신탑들 그리고 정상인 왼편의 기상대가 머리 부분만 보입니다. 언제 가냐... 저길... ㅎㅎ

소나무 한그루가 멋지게 서있어서 한컷~

과천 시내와 멀리 보이는 대공원의 호수가 얼어있는 것이 보입니다.

암벽도 열심히 타고... 아후.. 관악산 너무~~ 험해요...

하늘이 너무 파랗고 맑네요.

멋진 바위도 한컷

연주대는 언제 보아도 멋집니다. 아래의 깎아지른 듯한 바위들...

정상에서 바라본 기상대와 통신 안테나...

정상에 많은 사람들만큼이나 비둘기도 많네요. 

정상에서 과천 방향 파노라마 샷~

정상 629미터... 하늘 장난 아니게 맑다~

연주암의 대웅전과 탑입니다.

내려오다가 얼어버린 계곡물도 한컷~


이렇게 등반하고 청계산쪽으로 이동해서 곤드레밥을 한그릇 뚝딱 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주 검단산 등반 이후 2번째 금년 등반...

와우... 피곤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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