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6 (금) 한국 언론에 비친 인도네시아 뉴스

2013.07.26 (금) 

한국 언론에 비친 인도네시아 뉴스

오늘은 인도네시아 관련 기사가 그리 많지 않네요. 간단히 정리하고 넘어갑니다.

[이투데이] 커피값, 1년새 40% 폭락...올해 최악의 원자재 

아라비카커피 가격이 지난 1년 동안 40% 폭락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흥시장에서는 로부스타커피의 수요가 늘고 있다.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은 인스턴트커피가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 수년 간 커피 수요가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FT는 덧붙였다.

[한겨레] 위기의 증권사 국외서 ‘돌파구’ 

케이디비(KDB)대우증권은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최대 온라인 증권사인 이트레이딩증권을 인수했다. 인도네시아 우량 기업들을 상대로 기업금융 영업을 하고 한국 기업한테는 인도네시아 기업 인수·합병(M&A) 자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아시아 G2 리스크 직격탄 차입식 성장 모델 이제 끝 

주요2개국(G2) 리스크가 아시아 성장 모델의 종언을 불러올 것이라고 HSBC가 경고했다.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이 출구전략까지 실시할 경우 선진국 자금이 신흥국으로부터 썰물처럼 빠져나가며 차입에 의존해 성장해온 아시아 모델에 결정타를 날릴 것이라는 얘기다.

[연합뉴스] 인니 한상기업, 황폐화 우림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코린도 그룹 승은호 회장은 25일 조림사업은 애초 당장의 이익에 얽매이지 않고 장기적 안목에서 투자한 것이라며 조림지와 목재 가공단지가 코린도의 미래를 밝히는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타이 퍼라무안 목가공단지에는 이번에 준공된 연산 100만t의 우드칩 공장과 함께 내년까지 연산 1만2천㎥의 제재목 생산공장, 연산 10만t의 우드펠릿 공장이 들어서 연매출 1억5천만 달러의 친환경 산업단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