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2 (금) 한국 언론에 비친 인도네시아 관련 뉴스

2013.08.02 (금)

한국 언론에 비친 인도네시아 관련 뉴스

안타까운 소식이 들어와 있네요. 제가 꼭 가보려고 하는 떠르나떼...

이 근처에서 큰 사고가 어제 있었습니다. 인니 최대 석유회사인 뻐르따미나의 유조선이 떠르나떼 섬에서 침몰했다고 하네요. 바다가 마이 아파할 것 같습니다.

[연합뉴스] 인니 동부 말루쿠해서 유조선 사고로 기름 유출 

인도네시아 동부 말루쿠제도 항구에서 유조선이 기름 하역 중 부두와 충돌, 다량의 기름이 바다로 유출됐다고 인도네시아 언론과 외신이 1일 보도했다. 국영 페르타미나사(社)는 전날 밤 자사 유조선 '패트리엇 안달란' 호가 말루쿠제도 터르나테 섬 항구에서 휘발유와 디젤을 예인선으로 옮기던 중 높은 파도에 부두 구조물 등과 부딪혀 기름이 바다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우리銀 해외 현지은행 인수 탄력 

하나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은 해외 현지은행에 대한 인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해외진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지은행 인수가 완료되면 이를 기점으로 현지 영업을 확대하거나 또 다른 현지은행을 인수할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팜나무 키우는 종합상사들 

인도네시아는 팜나무의 나라다. 남한면적의 80% 넘는 800㏊에 걸쳐 팜농장이 끝없이 펼쳐진다. 엄청난 일조량과 비를 필요로 하는 팜나무 재배에는 열대성 몬순기후인 인도네시아가 최적의 장소다. 이곳 인도네시아를 향한 국내 종합상사들의 발걸음이 잦아졌다. 팜나무의 열매를 쪄서 만드는 '팜오일'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아시아투데이] aT 박람회 발판 삼아, 국내 외식기업 글로벌화 성공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원한 싱가포르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했던 국내 외식기업 ㈜서래스터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함으로써, 해외 최초로 서래갈매기를 런칭한다. 

[연합뉴스] 휴대전화 업체들, 인니 환경파괴 광물 사용 시인 

삼성, LG, 블랙베리 등 세계 주요 휴대전화 업체들이 인도네시아에서 환경을 파괴하면서 생산된 주석을 사용하고 있음을 시인했다고 환경단체 '지구의 친구들'이 2일 밝혔다.

[연합뉴스] 대우건설, 인도네시아서 920억원 규모 공사 수주 

대우건설[047040]은 인도네시아에서 미화 8천200만 달러(약 920억원) 규모 디스트릭트8 복합개발사업 공사(District8 Mixed Complex Project)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디스트릭트8 복합개발사업은 인도네시아 부동산개발회사인 아궁세다유그룹(Agung Sedayu Group)이 발주한 공사로, 자카르타 SCBD(Sudirman Central Business District)지역에 56층과 41층 오피스빌딩 2개 동, 36층 아파트 3개 동, 상업시설 등 복합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연합뉴스] 인도네시아-프랑스, 무역 등 5개 분야 협력 확대 

인도네시아와 프랑스가 무역·투자·방위산업 등 5개 분야의 협력을 우선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2일 보도했다.

[이투데이] 인도네시아 2분기 GDP, 전년비 5.81% ↑

인도네시아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81% 성장했다고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추산한 전망치 5.90% 성장을 밑도는 것이다.

[강원도민일보] 귀사의 제품이 아빠를 살렸어요 

강원도 유망 중소기업이 생산한 ‘방수케이스’ 한 장이 남태평양에서 조난당한 인도네시아인 9명의 생명을 구한 스토리가 화제다. 원주시 호저면에 위치한 디카팩(대표 전영수)은 최근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Surabaja)에 거주하는 사업가 위자야(Wijaya)씨 아들인 써니 위자야(Sonny Wijaya)가 ‘귀사의 제품이 아빠를 살렸다’는 감사편지를 보내왔다고 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