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일몰을 바라봅니다... 동그랗고 노랗게 잘 익어가는 노른자 같네요... 주변까지 벌겋게 물들어가네요... 도심위로 지어가는 해를 바랍봅니다. 곧 어둠이 찾아오겠네요. 넘어가는 해를 붙잡고 싶은데... 구름이 해꽃이를 합니다. 지평선을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고 싶었는데 도와주질 않네요. 에잇~ 결국 해는 이렇게 사라졌습니다. 어제 오늘 이틀 동안 몸이 정상이 아니라서 방콕 하고 있었네요. 이틀간 드라마를 봤습니다. 최고의 사랑... 공효진이랑... 차승원이 나오는 그 드라마... 14편까지 몰아서 다 봤는데 유치하면서도 재미있네요. 살다 보면 무엇을 해도 비호감이고 눈총 받는 친구들이 있는데 드라마를 보면서 무작정 미워하진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드라마를 보고도 뭔가 배우다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