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종교가 정치에 간여하면 많은 문제가 생기게 된다. 정교 분리를 하는 이유도 그러한 이유이고... 그에 대해서 아래의 글이 잘 설명한 것 같다. 종교의 기본적인 영역은 정신의 영역이다. 그 영역에서 벗어나게 되면 종교 국가가 되고 그렇게 되면 결국 종교의 확장의 도구로 국가가 이용되게 될 것이다. 여기서 언급되는 목사님들은 도대체 어디까지 원하시는 것인지... 개인의 경제적 영달을 넘어 이젠 개인의 사익을 위해 정치까지 나서려는 것은 아니신지? 종교의 기본은 나눔에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그들은 왜 우파를 자처하는가? 그들은 좌파여야 한다. 어려운 사람들과 나눠야 하고 그들의 위한 정책을 만들어내야 한다. 복지 포퓰리즘을 운운하며 무상급식을 앞장서던 그 목사들이 과연 진정한 종교인인지 돌아봐야할..
20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