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된다!!!

[여행] 발리 가족여행 13탄 - 거북이섬

인도네시아/볼거리들

마지막 날이 밝았다.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가 자정넘어 있기 때문에 일정을 전략적으로 짜야했다.

여기 저기 너무 돌아다니면 피곤할 것이고... 적당한 이동 거리에 적당한 피로도로 비행기에서 숙면을 취할 방법을 강구해야 했다.

숙소가 남쪽 끝에 있으니 그 주변을 돌고 저녁 무렵에 꾸따에서 쇼핑 및 저녁 식사후 공항으로 이동하기로 결정~


우선 거북이섬을 가기로...


거북이섬에 들어가려면 배를 빌려타야 한다.

9명이 타려면 글라스바텀 보트 1척을 빌려야 한다. 물론 사람수대로 돈을 받는다. 많으면 더 받고...

숙소 사장님을 통해서 누사두아에 있는 딴중 브노아(Tanjung Benoa) 해변에서 블루마린 비치클럽을 운영 하시는 한국 사장님을 소개 받았다.


$120 (1,176,000 루피아)에 배를 이용하기로 하고 출발~



누사두아 비치에서는 많은 해양 스포츠를 즐김을 볼 수 있었다. 비싸겠지 하면서 도전은 하지 않았지만... ㅎㅎ

패러세일링,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등등... 스노클링은 이곳에서 하는 것은 필자는 비추... 물이 흐릿하다...


누사두아 비치에서 파노라마 샷 2컷~




이렇게 글라스바텀 배를 빌려타고 출발~



거북이섬을 들어가기 전에 바다 가운데로 간다. 저 가운데에 많은 배들이 몰려있다.

이곳이 열대어들을 볼 수 있는 포인트이다. 이곳에 가서 식빵을 조각내서 물에 풀면 열대어들이 와락~~ 모여든다.



이렇게...

하지만 이렇게 빵가루를 가지구 물고기를 모으기 때문에 물이 혼탁해지고 있다고...



열대어 구경을 마치면 거북이섬으로 이동하는데...

이렇게 바다에 섬처럼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망그로브 이다. 발리엔 특히 이 망그로브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거북이 섬에 입장~ 

입장료는 인당 5,000 루피아~


거북이섬은 딴중 브노아에서 배를 타고 빨리 가면 5분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우리가 탄 배는 열대어 구경을 한번 하고 들어가기도 했고 배가 천천히 섬으로 가는 와중에 10여분이 더 소요된 듯하다. 오히려 천천히 가니 주변 구경도 하고 더 좋았던 듯~


어린 거북이들... 이렇게 수조에 작은 거북이들이 몰려있다.



먹이로 바닥에 깔려있는 저런 해초를 준다.



물가쪽으로 나오려고 하지만 나올 수는 없다. 미끄러진다.



이렇게 들고 사진도 한장 찍을 수 있게 해주네.



부모님도 한 컷~



새끼지만 제법 무게가 나간다.



여긴 좀 더 큰 거북들이 몰려있는 곳



두분이 애써 들어보려고 하지만... 실패~



사이즈 비교가 안되기에 발을 들이대 봤다.

이게 70살 먹은 거북이다. 여기 있는 대부분의 거북들의 부모라고 한다...



그 중에 작은 것을 한마리 들어봤다. 무자게 무겁다. 엄청 파닥 대기 때문에 물이 다 튄다. 흑~



직접 만저도 보고 먹이도 줄 수 있고 아이들한테는 좋은 체험이 될 수 있을 듯하다.



바다 고슴도치(?) 라는데... 잠만 잔다.



졸고 있는 이구아나...

이구아나가 서너마리 있는데... 졸고 있다 들... 더운가?



으흐... 형도 한컷~



형수님과 한컷~ 꼬리가 은근 길다 요 녀석



못 쉥겼다... 훔



외로운 독수리 한마리... 밖으로 나가고 싶은 듯하다. 처량한 신세



한화 이글스 모자를 아는지 모자위에 얌전히 올라선다. 너 진짜 이글스구나.



이글스 모자 위에서는 정말 얌전하다. ㅋㅋ



머리와 어깨 위에 독수리 두마리



박쥐 녀석... 생각보다 엄청 크다.

박쥐 다리를 저렇게 붙잡고 손바닥을 치게 되면 박쥐가 날개짓을 한다.



아후... 피가 거꾸로... 머리에 쏠릴텐데... 괜찮은가 몰라...



으흐... 뱀... 어딜 가나 꼭 목에다 걸치라고... 흑

이 녀석 입을 투명 테이프로 감아놔서 그렇지... 아흐... 징그러~ 애들은 그래도 좋아한다.



아후...



건영이는 은근 좀 쫀듯 한데? ㅋㅋ



형제는 용감했다~



앗~ 가족은 용감했다...



영화 앵그리버드 리오에 나왔던 그 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이녀석 안 걷고 팔짝 팔짝 뛰어서 옆으로 이동하는게 귀엽다. ㅋㅋ





섬 구경을 마치고 나오면 4개국어로 1달러 기부하라고...

근데 입구에서 5,000 루피아 받더만... 50% 할인 해준건가?  훔...



거북이 섬을 이렇게 구경을 마치고 배가 돌면서 보인 바다 가운데 사원...

망그로브 숲 앞에 만들어져있다.



바닷물이 짤텐데 잘도 산단 말이야...



거북이 섬은 배를 타고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오는 코스 이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는다.


단 1시간 정도면 충분히 즐기고 나오는 코스이다.


일행에 어린이가 있으면 추천~


[여행] 발리 가족여행 12탄 - 우붓 (Ubud) 왕궁 레공 댄스(Tari Legong) 공연

인도네시아/볼거리들

우붓 시장 입구 쪽에는 왕궁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선 왕궁에 들어가기 전에 편의점에서 마실 것을 좀 사고 들어갑니다.

말이 왕궁이지 사실 왕의 후손이 아직 살고 있기 때문에 돌아다니는데는 제약이 많습니다. 실제 인도네시아에는 기존의 왕들의 후손이 그 지역을 관리하거나 명예 시장 같은 직함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니 정부의 배려이기도 하고, 지역 문화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고 나쁘지 않은 듯합니다.


공연장 입장료는 인당 80,000 루피아 입니다. 2시간 짜리 공연이고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합니다.

이렇듯 우붓 지역에는 많은 공연이 있는데 대부분 7~7시반에 시작해서 2시간 정도 진행됩니다.


공연 일정표 참고하기 : http://www.balitrips.net/balinesedances/ubuddance-performances.html


우붓 왕궁에서는 매일 밤 다른 공연들이 펼쳐집니다. 특히 보름날과 첫달이 뜨는 날에는 더욱 큰 공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월요일인 이날엔 Legong Dance...


왕궁 공연의 무대가 되는 공간입니다.



잘 모르는 형태의 악기들이 비치되어있고...



의자도 셋팅이 됩니다. 약 200석 정도 셋팅되는 듯합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악사들이 먼저 자리를 합니다.



악사들중 고수들이 좀 보이는데 연주하면서 할짓 안할짓 다 하면서 연주합니다.

완전 고수... ㅎㅎ 혼자 여러개 악기를 다루기도 하구요. 자세히 보면 재미 있습니다.



드디어 댄서들이 등장...



라이브 음악에 맞춰 절도 있는 연기가 펼쳐집니다.

특이한 점은 손, 발에 힘을 잔뜩 주고 꼿꼿하게 세운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눈동자를 좌우로 마구 굴려댑니다. 무서울 때도 있고 강렬한 포스를 느끼게 해주네요.



여자 댄서들의 등장...



아주머니 스러운 분들이닷~



절도 있고 딱딱 들어맞는 동작이 멋집니다.



독무...



멋진 무대가 이어집니다.








무대를 마치고 인사를 하는 댄서들...

유창한 영어로 인사하네요. 머 와주셔서 고맙다. 머 그런 뜻인듯합니다. ㅎㅎ



공연을 마치고 원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고 들었는데... 이날은 그런 시간을 갖지 않았다.

그래서 연주자 중 최고수로 보이는 아저씨를 붙잡고 한컷~ ㅋㅋ



이렇게 공연은 끝이나고 감상편을 물었다.

아이들은 싫어한다. ^^ 공통적인 반응... 재미 없단다.

문화 체험 측면에서는 좋지만 즐기기엔 좀 한계가 있는 듯하다.


좀 재미있는 요소가 있는 춤을 봐야 할듯..

다음에는 꼭 께짝 댄스 (Tari Kecak) 을 보고야 말리라 ^^



[여행] 발리 가족여행 11탄 - 우붓 시장 구경 및 저녁 식사 (와룽 소빠)

인도네시아/볼거리들

우붓의 시장 구경을 갔다. 비도 그치고...


시장이 생각보다 크진 않지만 골목 골목 걸어가며 구경하면 재밌는 물건도 싸게 구할 수 있다.


공예품 가게 앞에서 조카 건영이...



포목점 처럼 이렇게 쫘악~



어머니는 가방을 사시려고 써치 중...



미술 작품들도 많이 판매되고






이 가게... 오늘의 타깃...

어머니가 맘에 들어하시는 가방을 골랐으나 125,000 루피아를 달랜다. 손으로 뜬 작은 가방...

일단 기본 두배 이상 부르기 때문에 70% 정도 깎는 가격을 불렀다. 4만 루피아에 달라고... 안된다고 한다. 10여분의 밀땅 끝에 45,000 루피아에 구매 확정. ㅎㅎ 깎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래도 너무 깎았나 싶기도 하고... 훔... 어쨋든 득템~



장을 보고 나서 기름지지 않은 음식을 먹기 위해서 와룽 소빠 (Warung Sopa)를 찾았다. 이곳은 베지테리안을 위한 식당이다.



주스도 신선하고 빨대도 이렇게 대나무를 가지고 만들었다. 매번 삶는다는데... 머... 모르겠다. ㅋㅋ



형이 주문한 음식



내가 주문한 음식...

야채와 계란 그리고 토마토 소스이다.

맛이 좋고 완전 신선하다.



가격도 착한편...

9명 식대가 500,000 루피아. 물론 음료수 포함이다.


위치는 잘란 수그리와 (Jalan Sugriwa)에 위치하고 있다.



[여행] 발리 가족여행 10탄 - 우붓 (Ubud) 안토니오 블랑코 박물관

인도네시아/볼거리들

안토니오 블랑코 박물관... 미술관이라고 해야하려나...


계획에 없는 이곳을 오게 되었다. 물론 자료조사를 통해 이미 알고는 있는 곳이었지만... ㅎㅎ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실내 일정을 급조했다.


차에서 내리기는 했으나 우산을 쓰고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우산이 비치되어있지 않아서 요청하니 약 20여분을 기다리게 하더니만 우산이 왔다. 이런...




안토니오 블랑코...

그는 발리의 달리라고 불리는 스페인 출신의 화가로 발리의 매력에 빠져 정착하여 작품 활동을 하였고, 전통 무용수와 결혼하였고, 우붓의 왕으로부터 땅을 하사받아 이 저택을 건립했다고 한다. (참고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QrMs&articleno=28&_bloghome_menu=recenttext#ajax_history_home)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손님은 거의 없다.


외국인은 입장료가 50,000 루피아이며 인도네시아 거주자 카드 (끼따스) 보유자는 30,000 루피아를 지불하면 된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사진 촬영이 금지된다. ㅠㅠ



2층 난간에 있는 전통 무용 모형...



새가 여러마리 있는데 비가 와서 얌전...하다.



이녀석 손위에 올려놓으니 얌전히 잘 올라온다.



뮤지엄 바깥에 있는 전시품들...









그가 작품 활동을 했던 공간이 보존되어있다.

주로 그가 그린 작품들은 여성의 몸을 주로 그렸는데 모델이 와이프와 딸이었다고 한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이렇게 배수구 물이 넘쳐난다.



[여행] 발리 가족여행 9탄 - 몽키 포레스트

인도네시아/볼거리들


우붓의 볼거리중 하나인 몽키 포레스트


이곳엔 숲안에 사원이 있고 그 사원과 계곡 주위에 원숭이들이 집단 거주하는 곳입니다.

울루와뚜 지역의 원숭이들은 난폭하고 관광객의 물건을 훔쳐서 (상인들이 그리 가르켰다고 하는군요. 돈벌이로) 골치를 썩이는데 이곳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입구 매표소입니다.

어린이 10,000 루피아, 성인 20,000 루피아입니다. 매우 저렴하지요. 입구에서 바나나를 판매하는데 바나나 사서 원숭이 주라는 건데... 사실 사실 필요 없습니다. 굳이 사서 원숭이에게 주려고 하다가 싸움이 나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들어서자 마자 한마리 원숭이가 다가옵니다. 먹을거 안들고 그냥 들어가자 이 녀석 본체 만체 지나갑니다. ㅎㅎ 냉혹한 세계



노쇄해 보이는 아저씨. 손이 완전 사람이죠.




안쪽으로 가면 숲이 완전 정글 그대로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광장쪽에 많은 원숭이들이 모여앉아있습니다.



이 녀석이 덩치가 좋고 다른 원숭이들이 이 녀석을 보면 피해다니더군요. 주먹 대장인 듯합니다. 어깨가 딱 벌어져서 힘이 좋아 보이더군요.





나무위로 오르는 녀석과 아래에서 붙잡아 못가게 하는 녀석... 왜 싸우는지는 모르겠지만 순식간에 치열한 몸놀림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무지하게 수줍어 하는 녀석 발견...



왠지 눈동자가 슬퍼보이는 여인...



가루다상이 있네요. 힌두교 여신이 타고 다니는 전설의 독수리를 가루다라고 하며 인도네시아의 국적 항공사의 이름이도 하죠.



이녀석들 바위 위에서 모여서 뭐하니?



엇... 가까이 가보니 새끼 한마리가...



어미 품에 쏙 안겨있는 새끼 녀석



ㅋㅋ 헤어스타일 멋집니다.



요렇게... ㅋㅋ 어미 폼도 완전 편해보이네요. 그러고 보니... 다리 무자게 길다. 부럽다. ㅠㅠ






이런데 올라가 있는게 좋은가 봅니다. 원숭이들 대부분 올라서 있더라구요.



이녀석 감자 까먹는 솜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빨로 껍데기를 먼저 다 벗기고 먹습니다.



숲 안에 있는 사원... 왠지 게임이나 영화에 나올 법한... 잃어버린 원숭이 사원? 



이녀석들이 아주 웃겼습니다.

둘이 같이 껴앉고 있다가 털 골라주면서 이잡아 먹는 동작을 하니깐 아래 녀석이 잠으드는 척합니다. 이게 무척 좋아하는 동작으로 보이더군요.



ㅋㅋ 꼼짝도 않합니다.





꼬리 잡고 놀기



꼬리 안놔주고 버티기



사원의 안쪽은 출입이 통제되더군요. 그래서 담넘어서 한장...

저 탑에는 원숭이들이...



요렇게...





요 두녀석 뭔가를 유심히 바라보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똥꼬 털 골라주기...








여기도 새끼를 품은 원숭이 발견...



엇 갑자기 하늘에서 비가 오려고 합니다.


가족들을 먼저 차로 이동시키고 저와 형만 아랫쪽을 추가로 구경하고 갑니다.



아랫쪽은 원숭이는 안보이고 정글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네요.


와우...









이거 보고 비 다 맞았습니다. ㅎㅎ 이런... 


원래 계획에 없던 비로 우붓 시장 방문을 하기 전에 안토니오 블랑코 박물관을 먼저 들르기로 했습니다.


9탄도 여기서 마물....


[여행] 발리 가족여행 8탄 - 우붓 (Ubud)의 뿐디 뿐디(Pundi-pundi) 레스토랑

인도네시아/볼거리들

발리의 문화의 심장 우붓(Ubud)으로 향했습니다.

우붓은 발리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으며 많은 예술인들이 모여살고 있어 오밀조밀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원숭이숲, 미술관, 박물관, 전통 시장, 왕궁, 각종 공연등 볼거리도 풍부하고, 주변에 많은 계곡들이 있어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우선 9명이 이제 모두 함께 움직여야 해서 미니 버스 한대를 렌트해습니다.

기사, 기름 포함 650,000루피아 (7만원 정도)에 10시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전날 브두굴에 갈때 왔던 같은 기사가 왔기에 말도 잘 통하고 좋더군요. 이래서 단골이 되어야 하는겐가. 풋~


어쨋던 우붓으로 향하려면 시골길을 한참을 달려야 합니다. 이것도 1시간 30분 이상 걸립니다.



이렇게 이동하던 중 발견한 오토바이의 달인 아주머니...

머리에 광주리를 이고 달리시는데 이 사진을 찍기 직전까지는 저 손은 모두 핸들에 있었습니다. 광주리가 아주 자연스럽게 머리 위에... 버스에서 경적을 울리지만 않았어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는데 기사 아저씨가 빵~ 하는 바람에... 사진이 이리되었네요. ㅎㅎ



우붓 지역에 유명한 음식은 바비 굴링 (통돼지 바베큐)와 폭립 (돼지 갈비 양념 구이) 입니다.

폭립은 한국에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흔히 드실 수 있는 것이죠. 맛은 여기도 비슷합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면 폭립으로 우붓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노티 누리스 와룽 (Naughty Nuri's Warung)이 주로 나옵니다. 하지만 이곳은 유명세에 비해서 맛이 없고 서비스가 불친절하며 고기를 태워서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하여 다른 곳을 찾았습니다.


제가 찾은 곳은 뿐디 뿐디 (Pundi-pundi) 입니다.

원래 뿐디는 돈주머니, 군주 이런 뜻이 있는데... 인니는 단어를 두번 반복하면 주로 복수가 됩니다. 돈주머니들? 군주들... 머 이런 의미인가... 어쨋든 좋은 의미 인듯합니다. 


아침 일찍 전화해서 좋은 자리로 맡아달라고 예약을 걸었습니다.

예약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 이름과 전화번호, 그리고 시간을 이야기 하면 됩니다.  점심 시간인지라 그리 붐비지는 않은 곳이었습니다.


식당 옆 연꽃 분수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소변 보는 형상인데... 어머님 왈... 애기 오줌이 너무 굵다... ㅋㅋ



메뉴판에서 떨어진 로고를 한컷~ 담아봤습니다.



자리 옆으로는 이런 조각들이 쭈욱 놓여있습니다.



자리는 이렇게 바깥쪽 자리로... 고지대라서 선선합니다.

차를 오래타서인지 부모님께서는 좀 피곤해 하셨습니다.



입구의 간판(?)입니다.



주무한 요리중 폭립... 아주 잘 익혀져서 부드럽고 양념 또한 맛납니다.



아래는 나시고랭 씨프드와 가도 가도 (Gado-Gado : 인도네시아 대표 샐러드 요리) 입니다.



이것은 종합 셋트 사떼 (Sate : 꼬치) 요리입니다.



이렇게 9명이 식사하는데 음료수 포함 727,650 루피아 들었네요. 8만원 정도 든거죠. 엊그제 짐바란에서 35만원 정도 썻던 것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


식당 내부 풍경입니다. 내부에는 이렇게 외국인들이 많았고, 벽에는 엣날 사진들이 많이 걸려있습니다.



화장실 가능 방면에는 이렇게 작은 분수가 있구요.



할리 데이비슨도 이렇게 근사하게 한대가 놓여져 있는데 손대지 말라고 써있더군요. 식당 주인이 애지중지 하는 모양입니다. ㅎㅎ



점심 식사를 마치고 이제 몽키 포레스트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