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발리 가족여행 11탄 - 우붓 시장 구경 및 저녁 식사 (와룽 소빠)

2013. 1. 24. 15:15인도네시아/볼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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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의 시장 구경을 갔다. 비도 그치고...


시장이 생각보다 크진 않지만 골목 골목 걸어가며 구경하면 재밌는 물건도 싸게 구할 수 있다.


공예품 가게 앞에서 조카 건영이...



포목점 처럼 이렇게 쫘악~



어머니는 가방을 사시려고 써치 중...



미술 작품들도 많이 판매되고






이 가게... 오늘의 타깃...

어머니가 맘에 들어하시는 가방을 골랐으나 125,000 루피아를 달랜다. 손으로 뜬 작은 가방...

일단 기본 두배 이상 부르기 때문에 70% 정도 깎는 가격을 불렀다. 4만 루피아에 달라고... 안된다고 한다. 10여분의 밀땅 끝에 45,000 루피아에 구매 확정. ㅎㅎ 깎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래도 너무 깎았나 싶기도 하고... 훔... 어쨋든 득템~



장을 보고 나서 기름지지 않은 음식을 먹기 위해서 와룽 소빠 (Warung Sopa)를 찾았다. 이곳은 베지테리안을 위한 식당이다.



주스도 신선하고 빨대도 이렇게 대나무를 가지고 만들었다. 매번 삶는다는데... 머... 모르겠다. ㅋㅋ



형이 주문한 음식



내가 주문한 음식...

야채와 계란 그리고 토마토 소스이다.

맛이 좋고 완전 신선하다.



가격도 착한편...

9명 식대가 500,000 루피아. 물론 음료수 포함이다.


위치는 잘란 수그리와 (Jalan Sugriwa)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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