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kM Square의 공예품 판매장

2012. 8. 22. 10:27인도네시아/볼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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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찍 퇴근해서 저녁을 먹고 살 것이 있어서 몰에 잠깐 들렀습니다.


BlokM Square에 3층에 가면 공예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발견한 재밌는 모형...

담배 피우는 모습과 야려보는 아저씨... (?)

왠지 사면 셋트로 사야할 듯한 모습...

포커스가 뒤의 여자에게 잡힌게 아쉽네요... 쿨럭...



BlokM은 지역의 이름인데 이 지역에는 몇개의 쇼핑몰과 터미널 등이 모여있습니다.

서울의 동대문 지역 정도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지역이 우범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서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데 사실은 그렇지는 않고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몰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덜 오는 지역일 뿐입니다.


실제로 단지 내에 보면 주로 일본식 음식점이 많고, 중국식도 가끔 보이고... 원래 시장이던 곳을 몰 형태로 개조한 곳이라서 시장의 향수는 남아있는 곳입니다.


블록엠 스퀘어, 블록엠 플라자, 빠사라야 몰 등 큼직한 3개의 몰이 연달아 자리하고 있는데 이중에 빠사라야 몰에 가장 많은 공예품이나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술집들이 많고 주변에 암흑가에 가면 음침한 곳에 Bar 들이 몇개 있습니다. 주로 백인들이 즐겨찾는 바들인데 한국인들은 무서워서 잘 못갑니다. 일하는 친구들도 영어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쉬운 편입니다. 되도록 물의를 일으키지 않으실 수 있는 분들만 가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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