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1 (수) 한국 언론에 비친 인도네시아 관련 뉴스

2013. 8. 21. 15:47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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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수) 

한국 언론에 비친 인도네시아 관련 뉴스


여전히 오늘도 인도 및 인도네시아의 외환 위기론에 대한 기사가 넘쳐나네요. 그래서 오늘은 다른 뉴스들 부터 정리해봤습니다.


[세계일보] 교육장 "여고생, 처녀성 검사하자" 논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한 교육장은 여고생을 대상으로 처녀성 검사를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혼전 섹스를 방지하고 매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다.

남 수마트라 주의 프라붐무리 지역교육장인 무하마드 라시드는 이 테스트를 내년부터 시작하고자 관련 예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권 운동단체들은 “여성을 차별하고 인권을 침해한다”고 비판했다.


[이투데이] 소말리아 해적 붕괴직전, 나이지리아·인니 해적은 급증 

소말리아 해적이 붕괴직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제사회가 소말리아 해적 퇴치에 집중해 있는 동안 서아프리카 해역의 나이지리아 해적과 동남아시아 해역의 인도네시아 해적 활동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지리아 인근 해상 등 서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활동과 인도네시아 인근 해상 해적활동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지리아 해적의 공격건수는 2011년 상반기보다 4배 가까이 증가했고 인도네시아 해적의 공격건수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연합뉴스] 亞太 13개국, 난민 등 밀입국 대응 협력 합의 

인도네시아,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호주 등 난민들의 출발·경유·목적지가 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국이 밀입국 대응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20일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비정상적 인력 이동에 관한 특별회의'에 참석한 13개국 대표들은 난민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자카르타 선언을 채택했다.


[머니투데이] 인니 증시, 연기금 매수에 5일만에 '반등' 

인도 최대 연기금인 근로자사회보장보험(PT. Jamsostek)이 인도네시아 주식 매입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인도네시아 증시가 5거래일 만에 상승세다.

엘빈 마사시아 근로자사회보장보험 대표는 20일(현지시간) 오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주요 기업 주식을 매입하고 있으며 주식 비중을 운용자산의 22%~25%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thekoreanews] 적요의 열기 속에서, 공군 제 1 전투 비행단 

지난 2월 인도네시아 공군의 조종사 6명은 자국이 도입하기로 한 T-50의 조종술을 익히기 위해 제 1전투비행단을 찾았다. 13주의 교육기간 동안 24회의 비행과 31회의 시물레이션을 통해 기본 조종술을 익인 이들은 이후 공군 16 전투비행단에서 8주동안 TA-50을 이용한 교육을 마쳤다.

이들 인도네시아 조종사들은 한국항공우주산업 (주)KAI에서 제작된 T-50을 직접 조종하며 자국인 인도네시아로 복귀할 예정이다. 


[약업신문] 동남아시아 제네릭 마켓 2016년 39억弗 볼륨 

현재 인구 수가 2억4,000만명에 달하는 인도네시아가 차후 4년 이내에 전체 국민의 90% 이상에 적용을 목표로 하는 전국민 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할 예정으로 있다는 것이다.


[연합뉴스] '금융위기 조짐' 아시아 신흥국 최대 문제는 빚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일(현지시간) 그동안의 신용 팽창으로 아시아 신흥국에서 부동산 가격이 치솟고 기업들이 대형 거래를 벌였다고 지적했다.

그중에서도 경상수지 적자가 커 외자 의존도가 높은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증시와 외환시장이 가장 먼저 흔들렸다.

인도네시아는 원자재 수출 부진으로 인해 경상수지 적자 증가 폭이 1996년 이래로 가장 가팔랐던 것으로 지난주 발표에서 나타나자 이번 주 들어 증시가 폭락했다.


[파이낸셜뉴스] 인도네시아 국채시장 약세 지속 전망 

한국투자증권 김기명 연구원은 21일 "2009~2012년에 초강세였던 인도네시아 국채시장은 올해 들어 약세 전환했다. 5년물 국채금리는 작년말 4%대 중반에서 8월에 7% 중반까지 급등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로 경상적자확대, 해외자금이탈, 환율급등, 기준금리인상 때문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루피아/달러환율의 추가 상승, 물가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기준금리 인상, 이머징 채권시장 전반의 해외자금 이탈 현상으로 국채금리의 상승추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다만 장기적으로국내외 금융안정 회복되면 인도네시아 국채 투자 매력도 다시 커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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