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2 (목) 한국언론에 비친 인도네시아 관련 뉴스

2013.09.12 (목) 

한국언론에 비친 인도네시아 관련 뉴스

인도네시아에서 총기를 이용한 경찰관 피격 사건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요... 얼마전 교도소의 화재 등과 테러범들의 탈주와 연관이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우익 정권이 정권의 유지를 위해서 테러로 인한 위험을 부각시키기 위한 음모가 아니냐는 소문도 있고... 진실이 무엇이든 간에 자신의 안전이 최우선이 아닐까 합니다. 

더군다나 이번 사건은 제가 사는 집에서 10여분 거리에서 발생해서 은근 무섭네요. 조심조심...

해리슨 포드 인니서 거침없는 환경보호 행보 '주목'

'인디애나 존스'와 '스타워즈'로 유명한 미국 배우 해리슨 포드(71)가 인도네시아에서 거침없는 환경보호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11일 기후변화 다큐멘터리 제작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해리슨 포드가 대통령, 산림장관 등과의 인터뷰에서 직설적인 발언으로 논란과 함께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리슨 포드와 다큐멘터리 '위험한 삶의 시대' 제작진은 전날 자카르타 대통령궁을 방문,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열대우림 파괴문제 등에 대해 40여분간 비공개 인터뷰를 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경찰관 총기 피격 사망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도심에서 경찰관이 괴한들의 총격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로니 프랭키 솜피 경찰청 대변인은 10일 밤(현지시간) 자카르타 시내 부패척결위원회(KPK) 청사 근처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경찰관 1명이 괴한들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사건을 목격한 한 경찰관은 "숨진 경찰관은 당시 트럭 호위 임무를 수행 중이었다"며 오토바이 2대를 타고 따라온 괴한들이 총 2발을 쏘고 달아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