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6 (수) 한국언론에 비친 인도네시아 관련 뉴스

2013. 10. 16. 10:16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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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6 (수) 

한국언론에 비친 인도네시아 관련 뉴스


오늘은 Hot한 뉴스들이 몇가지 보이는군요.


인니에 거주하시는 한인분들 평양냉면이라는 북한 식당에 자주 가시는 듯한데 조심하셔야 할 듯합니다. 해외식당을 통해 스파이 활동 및 외화벌이를 한다는 기사가 떳네요. 한방에 종북 빨갱이가 되실 수 있으니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인니의 재벌 토히르씨가 인터밀란 구단의 70% 지분을 확보했다고 하네요. 4천억 정도 가치가 있다고 하니... 2800억 정도를 투자한 것으로 봐야겠네요. 나라는 달러가 부족한 상황에 넘어가나 마나 하는데 자금이 어디서 나오는지를 모르겠네요. ^^


매번 이둘 알 아드하 명절 근처가 되면 염소와 소 냄새가 많이 나서 좀 그랬는데 자카르타 주정부가 거리에서 가축 판매를 못하도록 하겠다고 해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고 하는 군요. 환영하기도 그렇고 않하기도 그런 정책인데 적정한 선의 타협이 필요한 듯하네요. 판매장을 지역별로 만들어주는 방안이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재벌 伊축구팀 인터 밀란 인수

이탈리아 프로축구 명문 인터 밀란이 인도네시아 재벌에 인수됐다.

인터 밀란 마시모 모라티 회장은 인도네시아 기업인 에릭 토히르(43)에게 구단을 넘기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6개월 이상을 끌어온 이번 계약을 통해 토히르는 인터 밀란의 주식 70%를 인수하게 된다고 이탈리아 언론들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이슬람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에는 이미 1천100만명의 인터 밀란 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테디 토히르의 아들인 에릭은 영국계 인도네시아 자동차 기업인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의 공동 소유주이다. 그는 미국의 농구팀인 필라델피아 76ers의 주식도 갖고 있고 메이저리그 축구팀인 DC 유나이티드의 주요 주주이기도 하다.


[연합뉴스] "북한, 해외식당 60곳서 스파이활동·외화벌이"

북한이 해외에서 운영하는 60곳의 음식점이 스파이 활동의 아지트이자 외화를 획득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고 미국의 보수 성향 온라인 매체인 워싱턴프리비컨(WFB)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와 정보 당국은 북한이 네팔에서 캄보디아, 중국에 이르기까지 60개의 국영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라는 사실과 대부분 중국에 있는 이 국제 식당 네트워크가 북한 스파이의 소굴인 동시에 북한 정권에 매년 1억달러 이상의 경화를 보내는 본거지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다.

식당은 중국에만 44개가 있으며 캄보디아 및 베트남에 각각 5곳, 그리고 방글라데시, 미얀마, 미얀마, 네팔, 인도네시아, 라오스에 한곳씩 있다.

이들 레스토랑은 연간 최대 180만달러를 북한에 송금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연합뉴스] 자카르타, 명절 제물가축 거리판매 금지 논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정부가 내년부터 이슬람 양대 명절인 이둘아드하(희생제·15일)부터 제물 가축의 거리 판매를 금지한다는 방침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15일 자카르타 주정부가 내년부터 희생제 전 시내 곳곳에 들어서는 제물 가축시장을 금지한다는 방침을 밝혀 판매자들과 이슬람 신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정부, 올해 성장률 5.9% 달성 낙관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5.9% 달성을 낙관했다고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피르만자 대통령 경제개발 특별보좌관은 인도네시아 경제가 소비자 지출을 바탕으로 신흥시장을 압박하는 세계 경기둔화를 극복할 것이라며 "연말까지 5.7∼5.9% 성장을 낙관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경제는 올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전망으로 인한 외국 자본 유출과 경상수지 적자 확대 등으로 외환시장과 증시가 혼란에 빠지면서 성장률 전망치가 6% 아래로 떨어졌다.


[그린경제] 전국민 의료보험제도내년 도입 불가능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1월부터 전국민 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정부의 이러한 계획에 따라 제약회사들이 생산시설을 확충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보험제도를 설계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문가들도 현재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은 유도요노 대통령이 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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