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8 (금) 한국언론에 비친 인도네시아 관련 뉴스

2013. 10. 18. 10:06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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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8 (금) 

한국언론에 비친 인도네시아 관련 뉴스


[연합뉴스] "2분기 온라인 공격 발원지, 인도네시아가 중국 추월"

인도네시아가 지난 2분기 세계 온라인 공격 트래픽에서 중국을 추월, 최대 온라인 공격 발원지로 기록됐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미국의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인 '아카마이'는 2분기 인터넷 현황 보고서에서 2분기 세계 인터넷 공격 출발지는 175개국이었으며 이중 인도네시아가 38%를 차지해 중국(33%)을 처음으로 앞질렀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작년 4분기에 인터넷 공격 출발 비중에서 10위 안에 들지 못했으나 지난 1분기에는 21%로 급증, 중국(34%)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아카마이는 그러나 이 분석은 IP 주소를 추적한 것이기 때문에 해커들의 실제 위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해커가 특정 국가의 컴퓨터를 경유해 다른 나라 컴퓨터를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카마이는 인도네시아 같은 개발도상국의 IT 네트워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보안이 취약해 해커들의 목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 고효율 에너지 계획 개발 필요"<ADB>

인도네시아가 향후 20년간 경제발전에 개발에 따른 빠른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 효율적인 에너지원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권고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17일 ADB가 2013년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2035년 인도네시아의 1차 에너지 수요가 4억4천540만 석유환산톤(TOE)으로 2010년(2억78만 TOE)의 배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권고했다고 전했다.

ADB는 2035년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수요 비중은 석유 30.1%, 석탄 28.8%, 천연가스 20.7%, 재생 가능에너지 19.5%로 예상된다며 석탄 수출국 지위는 유지하겠지만 석유 수입 의존도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시아의 호랑이’ 인도네시아, 부활하나

‘아시아의 호랑이’ 인도네시아가 과거의 위엄을 되찾을까.

인도네시아는 지난 수개월간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출구전략 불안 등에 신흥국 중에서도 가장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인도네시아가 앞으로 5년 안에 7~8%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나왔다고 16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해경 인도네시아산 초계기 잦은 고장

해양경찰청의 인도네시안산 초계기가 잦은 고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재원 의원(새누리당, 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이 17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해경이 도입한 인도네시아 PTDI사 초계기 CN-235기종 4대의 고장 횟수가 도입 이후 총 78건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 도입한 703호기와 704호기는 각각 18건과 27건을, 2012년에 도입한 705호기와 706호기는 각각 21건과 12건의 결함이 발생해 1대당 평균 결함발생횟수는 20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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