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8 (월) 한국 언론에 비친 인도네시아 관련 뉴스

2013. 11. 18. 10:52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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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8 (월) 

한국 언론에 비친 인도네시아 관련 뉴스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중앙銀, 금융긴축 기조 지속 시사

최근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깜짝 인상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앞으로 적극적인 경제 안정화 정책을 지속할 것임을 시사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아구스 마르토와르도조 BI 총재는 연례 금융인 만찬 연설에서 "경제 안정을 위한 통화정책을 계속 최우선 순위로 삼아야 할 필요가 있다"며 안정을 위한 금융긴축 정책을 계속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이어 경제안정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수도 있다며 "BI는 총선과 대선이 있는 내년 경제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한국-인도네시아, 청년 창업에도 '상생협력'

"외국에서 개최한 창업대회에서 현지 젊은이들과 한국 젊은이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력한 것은 자카르타가 처음입니다."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예비창업자 창업대회인 '스타트업 스프링보드'을 개최한 '타이드 인스티튜트'의 고산(37) 대표는 현지인들의 참여 열기가 놀랍다며 이같이 말했다.

15∼17일 코트라 자카르타 한·인니 상생협력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한국 예비 창업자 35명과 인도네시아 예비 창업자 15명 등 50명이 참가, 7개 팀으로 나눠 창업 아이디어를 겨뤘다.

코트라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유통업체와 상생협력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정부의 지역특화상품 육성 프로그램(OVOP)과 연계한 양국 젊은이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투데이] 블랙베리 BBM이 안드로이드에 호재?

인도네시아 휴대전화업체 SPC모바일의 레이몬드 테조쿠수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블랙베리는 BBM 앱의 출시로 우리에게는 큰 기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들이 안드로이드폰에서 BBM을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인도네시아의 인플레이션율이 크게 상승하면서 난관을 겪던 저가 스마트폰업체들은 BMM 앱의 출시가 뜻밖의 판매 증가를 가져왔다는 반응이다.

테조쿠수모 COO는 “인도네시아 저소득층은 BBM을 알지만 안드로이드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서 “소비자들에게 안드로이드를 설명하기보다는 싸고 BBM이 가능한 스마트폰이라고 설명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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