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된다!!!

2월 17일 덕유산 산행(?)

마이 스토리/등산이야기
게을러서 이제서야 사진을 정리해 올립니다.
덕유산에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1,614미터나 되는 높은 산이지만 실제로는 곤도라를 이용해서 오르면 금방 갈 수 있습니다.
설천봉 - 향적봉 - 중봉을 계획하고 무주로 향했습니다.

서울부터 출발해서 경부 ->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타고 무주에서 빠져나갔습니다.


무주 리조트 설천봉 쪽에 관광 곤도라를 이용하여 올라갑니다. 왕복 12,000원이나 되네요. 


날씨가 영하 7도 이하여서 매우 추운 편이었습니다.


곤도라를 타고 오르면서 무주리조트가 참 크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무자게 올라갑니다.


정상에 오르면 표지판이 보이고...


큰 건물 한개가 보인다. 못들어가게해서... 훔...


등산로를 이용해 오르기 시작하자마자 눈과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설명이 필요가 없죠. 20분만 걸으면 정상에 맞이 하게 됩니다. 참~ 쉽죠잉~


정상의 돌탑 뒷쪽에는 정상을 알리는 비석이 서 있습니다.


정상 뒷편으로 펼쳐진 산줄기들... 멋집니다 정말...


파노라마샷으로 한컷 담아봤습니다.


이곳을 지나 중봉을 향해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이론...
2월 17일에 이 산을 찾았으나... 2월 16일부터 이 등산로가 출입을 통제하는 것이... 아닙니까... 산불을 조심하는 기간이라는데 이렇게 눈이 엄청 쌓여있는데도... 날짜가 되었다는 이유로... 막아버렸더군요. ㅠㅠ
너무 아쉬운... 흑~ 


이 계단을 다시 올라가야 하넹...


다시 향적봉에서 아쉬운데로 다시 한번 찍어봅니다. 멀리 보이는 산들을 표시한... 표지판입니다.


완전 눈인지 나무인지 설목 일체가 된... 나무 아래서 한 컷~


다시 설천봉까지 내려왔습니다. 스키어와 보더들이 내려가는 출발지점.. 이기도 합니다.


정상의 레스토랑에서는 이렇게... 맥주 한잔과 어묵한개를 ~ 캬....


이렇게 산행(?)이라고 하기엔 조촐한 산행을 마치고 전주의 친구를 잠깐 만나고 가기 위해서 올라오던 중 마이산을 만났습니다.
마이산까지 오르진 않고 멀리 휴게소에서 마이산을 바라보았습니다.


마이정에서 바라본 마이산... 참으로 독특한 모양의 산입니다. 말 귀모양을 닮았다고 마이산 이라지요?


휴게소에서 마이정을 오르는 길입니다.



아래에 동상(?)으로 마이산 모양을 만들어두었네요.



전주 인근에서 친구를 만나 원조화심순두부 집에서 순두부 한그릇 하고 잠깐 들른 커피숍... 
저수지 옆에 위치한 커피숍은 미술 전시관과 함께 있는 곳이었습니다.
화장실 표시가 재미있어서 한장~ ^^ 




이곳에서 만난 강아지 한마리... 천하 태평입니다. 코미디 프로그램의 차우차우를 닮았죠? ㅋㅋ


이렇게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길... 일몰을 맞았네요.



 
 

신년 맞이 관악산 등반

마이 스토리/등산이야기

관악산에 다녀왔씁니다. 날씨도 받쳐주고... 완벽한 등반이었씁니다.

2012년 1월 7일 오전 9시 30분에 등반을 시작해서 오후 2시 15분까지 4시간 45분의 등반 시간이었습니다.

과천 시청 뒷편을 출발해서 능선을 타고 관악산 정상을 찍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멀리 케이블카가 올라가고 있네요. 저 케이블카는 일반인이 이용할 수 없는 케이블카지요. 타고 싶당... ㅠㅠ

오르다 보니 사람의 얼굴을 쏙 빼닮은 바위가... 잘 찾아보세요. ^^

중간에서 산세를 쫘라락 파노라마로... 역광이라서 잘 못 찍은 듯~

멀리 보이는 통신탑들 그리고 정상인 왼편의 기상대가 머리 부분만 보입니다. 언제 가냐... 저길... ㅎㅎ

소나무 한그루가 멋지게 서있어서 한컷~

과천 시내와 멀리 보이는 대공원의 호수가 얼어있는 것이 보입니다.

암벽도 열심히 타고... 아후.. 관악산 너무~~ 험해요...

하늘이 너무 파랗고 맑네요.

멋진 바위도 한컷

연주대는 언제 보아도 멋집니다. 아래의 깎아지른 듯한 바위들...

정상에서 바라본 기상대와 통신 안테나...

정상에 많은 사람들만큼이나 비둘기도 많네요. 

정상에서 과천 방향 파노라마 샷~

정상 629미터... 하늘 장난 아니게 맑다~

연주암의 대웅전과 탑입니다.

내려오다가 얼어버린 계곡물도 한컷~


이렇게 등반하고 청계산쪽으로 이동해서 곤드레밥을 한그릇 뚝딱 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주 검단산 등반 이후 2번째 금년 등반...

와우... 피곤타... ㅎㅎ




관악산 계곡 트래킹 겸 능선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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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관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8시40분쯤에 과천에 늘 모이던 해장국집에서 왕형님과 해장국 한그릇을 했습니다.
코스는 기존에 가보지 않은 코스로 잡았습니다.
상큼하게 출발... 했습니다. 멀리 오늘 올라야할 봉우리가 보입니다. 하늘은 정말... 끝내줍니다. ^^

계곡을 따라서 트래킹을 하면서 멋진 관악산의 모습을 봤습니다. 요건 사진 공개 않할래요 ^^; 가보시길~
계곡 트래킹은 요즘이 하기 제일 좋은 시절입니다. 나무들이 우거지지 않아서 전경을 잘 볼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좀... 몸이 고달프다는거~ ^^

계곡을 지나서 능선으로 갑니다. 바위하나가 마치 사람 주먹을 닮아서 한컷 남겼습니다.

오늘 올라야 할 봉우리가 멀리 보입니다. 관악산의 바위는 볼 때마다 보는 방향마다 모양이 다름을 느낍니다.

햇볕이 너무 강해서 눈이 따갑습니다. 오늘 저 뒤에 보이는 봉우리 가는거다~~!!!

참으로 힘든 코스를 열심히 걸었습니다. 완전 젖어버렸네요... ㅎㅎ

걷다 지쳐서 잠시 하늘을 보는데... 나무와 하늘이 너무 잘 어울려서 두어컷 남겨봤습니다.


늠름하십니다. 늘 그렇지만... 10년이나 저보다 먼저 태어나신 분이 어찌 그리 체력이 좋으시답니까... 따라 갈래야 따라 갈 수가 없습니다.

멀리 국기봉이 보이고 그 앞에 보시면... 마치 자라 머리같은 바위가 있습니다.
직접 가서 보시면 다리도 있고 등도 있고 완벽한 자라나 거북 모양을 닮았습니다. 정말 신기하더군요.

오늘의 미션 3봉이 무지막지 가까워졌습니다.

마지막 봉우리에 태극기를 바라보러 가는데... 고양이 몇마리가 이 지역을 지키고 있습니다.
등산객들이 주는 음식을 먹으면서 살아가는데... 겨울에는 어찌할려나 싶어서 걱정이 됩니다.



국기봉에서 국기를 배경으로 한컷~

또 한컷~

저도 한컷을 남깁니다.

옷 안에 내피를 입어서 그런지 오늘은 더 뚱뚱해 보이네요. ㅠㅠ
아후... 이런...

내려오다 마주친 소나무 한그루... 바위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멀리 바라보이는 지역은 과천입니다. 과천 의왕간 고속도로도 보이고...

그 바위위에서 한컷 남겨드립니다.

오늘의 산행은 정말이지 숨가쁘게 걸은 산행이었습니다.
쉽지는 않은 코스라서 함부로 추천은 못드리겠습니다. 계곡 트래킹 및 암반 능선 등반을 많이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따로 문의해주시면 코스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실 수도 있겠지만... ^^


계룡산 신원사-연천봉고개-연천봉 등반 (2010년 11월 6일)

마이 스토리/등산이야기
2010년 11월 6일... 친구와 함께 계룡산을 찾았습니다.

계룡산은 3개의 사찰을 기준으로 등산 방향을 주로 잡습니다. 갑사, 동학사, 신원사... 이렇게 3개의 사찰이있습니다.
갑사는 가을에 단풍으로 아주 유명하고 동학사는 봄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도 많고 매우 붐비는 성향이 있죠.

그래서 친구와 함께 짧은 코스지만 한적하게 다녀오기 위해서 신원사 코스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신원사는 백제 의자왕 시절에 만들어진 사찰입니다. 천년이 넘은 고찰입니다.

우선 계룡산 입구의 국립공원 안내도... 한컷 찍었습니다.

입구에서 만난 정말 고운 색의 단풍나무입니다. 눈으로 보고 이렇게 아름다운 색이 있을 수도 있구나 하는 감탄을 했습니다.

빨강, 노랑, 초록색 너무 잘 어울어진 단풍들~
신원사 안내문 뒤에 단풍 색상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렇게 입구부터 압도해도 되는건가... 싶었습니다.

신원사 옆으로 지나서 올라가는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좌우를 장식해줍니다.

예쁜 그림들이 많습니다... 정말... 

친구 녀석... 몇 십년만에 등산이라며 힘들어합니다. 물론 저는 늘~ 힘들고 숨차고... ㅋㅋ

오르는 길은 대부분 잘 정비되어있습니다. 돌계단 나무계단도 많이 있기는 하지만 아기자기해서 산책하는 느낌이 듭니다.

산 중턱에 고왕암이라는 암자가 있는데 그 옆에는 이렇게 좌우로 신하대(얇은 대나무...라고 해야하나?)가 길 양옆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바람이라도 불어주면 운치가 있을 것 같은 길입니다.

잠시 운치를 느끼는 중...

한번 걸어보실래요? ^^

고왕암을 알리는 작은 기와가 바닥에 있습니다.

연천봉 정상에서 바라본 천황봉입니다. 안개가 너무 진하게 끼어서 시야가 좋지를 않앗네요.
그래도 울긋 불긋 물든 나무들은 느껴지시죠? 

연천봉 정상에 도착해서 기진맥진... ㅋㅋ

계단이 많아서인지 금방 지쳐버렸습니다.

안경쓰고 다시 한컷!

연천봉은 낙조가 아름답다고 합니다. 저녁 무렵에 가야하는데.. 저녁엔 술약속이 있어서... ㅋㅋ

내려오는 길... 같은 코스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올라가는데 1시간반 정도 소요되었고 내려오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신원사 산신각(중악단) 건물 옆쪽에 있는 소나무들입니다. 붉은 색 기운이 느껴지는 소나무...

중악단의 입구 건물... 

중악단 건물입니다. 1394년에 처음 지었다가 소실되어 다시 200년전 지어졌다고 합니다.
묘향산에 상악단, 계룡산에 중악단, 지리산에 하악단 이렇게 3개의 산신각을 지었다고 하는데요... 이름은 고종황제가 지었다고 하네요.

기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뒤에 있는 나무들과 잘 어울리네요.

대웅전 앞에는 탑이 있고 탑돌이 기도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범종도 있네요. 친구랑 한번 쳐볼까 살짝 고민도.. ㅋㅋ 쫓겨나겠지만요...

단청을 예쁘게 찍어보려 햇으나... 폰카의 한계가 느껴졌습니다. ^^

등산을 마치고... 유성으로 가서 국국휴양소에서 온천을 즐겼습니다. 

역쉬 온천은 유성온천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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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 신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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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진고개-노인봉-소금강 등반 [2010년 10월 28일]

마이 스토리/등산이야기
지난주 목요일 오대산에 올랐다. 단풍 시즌이 끝났을 무렵... 산을 향했다.

분당에서 7시에 모여 출발한 오대산행... 10시에 진고개 휴게소에 도착하여 출발하였다.
참고로 진고개에서 소금강을 가는 코스는 왕복 코스가 아니므로 차량을 가져갈 경우 차량을 소금강으로 이동시키거나 소금강에서 택시를 타고 다시 돌아와야 한다.
친절하게도 대리운전 서비스나 택시비가 모두 3만원 동일하다. 우리는 일단 대리운전으로 소금강에 있는 주차장으로 차량을 보내고 산으로 향했다.

진고개 정상... 해발 960m이다. 침 한번 꿀꺽 삼켜줘야 올라온다. 귀가 멍~하니까... 표지판 위로 멀리 아직도 달이 보인다.

등산로 입구의 공원 안내도... 산 참 크고나~

같이 산행을 한 두 형님들...

탐방로 안내도... 외길이다. ㅋㅋ 한번 올라가면 끝까지 가야한다. 약 14Km의 거리이며 초반의 4km 정도가 노인봉 정상을 향하는 오르막이고 나머지는 모두... 하산길이다. 아래에 손으로 짚어보는 곳이 고도를 표시한 것이다.

얼마 걷지 않아 바로 보이는 평지... 고원이라고 해야하나... 큰 나무가 없고 작은 관목이나 풀이 자란다.

카메라 준비하시고~ ^^

요기가 정상인가.... 아닙니다. ㅠㅠ

오르던 중 만난 나무 하나~ 크게 자랄수 없어 보이지만 크게 자라면 정자나무가 되리라~


이 산에 많이 보이는 사스레 나무... 껍질이 은색이라 눈에 잘 띈다.

어라~ 벌써 정상에... 1시간 40분 정도 걷자 정상이 나타났다. 금방이구나~

정상에서 바라본 산줄기들... 고산지역에는 단풍이 전혀 보이지 않으며 아래로 내려다 보니 단풍이 조금 보이기도 하고 푸른 나무들도 보인다.

반대편... 동쪽으로 멀리 동해가 보인다.

우리 형님들 사진 세계에 푹~ 빠지시고~

정상 인증샷 한컷~! 캬 멋진데?

해맑은 표정으로 한컷 하시고~

이쪽도 한번 봐주세요 ^^

다시 한번 동해쪽~

사과 한개씩 먹고 하산 준비...

소금강으로 향하다 만난 물줄기... 소금강엔 물줄기가 굉장히 많았다. 참고로 소금강은 강이 아니다. 작은 금강산이라는 의미이다. 다들 아시겠지만... ㅠㅠ

폭포... 이 작은 폭포에도 감동을 했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

맑은 물...

낙엽이 온통 바위를 뒤덮고...

완전 사진맨으로 거듭나신... ^^

배고픔을 달래서 보온병의 성능도 체크할 겸... 컵라면 한개씩...

라면 먹다가 앞으로 보니 큰 바위가~

멀리 바라본 산이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형님들 여기 보세요~

아 정말... 눈으로 본 모습의 반도 안되는 사진이지만... 천연 컬러는 다 모여있는 듯했다.

계곡 사이 사이 단풍... 그리고 멀리 작은 형님~ ㅋㅋ

골프 자세를 폴대로 잡은거였는데 너무 빨리 찍어서 스윙 장면이 안찍히고 이렇게...

어찌 저리 바위틈에 단풍들이 물들었을꼬~

완전 멋져~ 컬러들

완전 빨갛고 노랗고~ 파랗고~

멋진 화면을 한컷이라도 더 담기 위해서... 큰 형님 무거운 카메라로 계속 셔터를 찰칵 찰칵~

단풍과 어우러진 계곡
여기는 구룡폭포다. 처음엔 이게 다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굽이 굽이 윗쪽에도 폭포들이 연달아 있다. 수량도 풍부하고~ 멋졌다 정말~

하늘 위를 바라봐도 멋진 색상들이 어우러져 있다.

기암괴석과 어울어진 단풍들

어두워지는 가운데 물에비친 바위가 멋져서 한컷~

이제 어두워져서 더 이상 사진은 어렵다...

하산을 완료하여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경포대로 방향을 잡았다.

1층에 횟집 2층은 민박이 있는 집으로 잡고 저녁 바다를 한 컷~

이젠 회포를... 풀러... 홍초주 한잔 제조했다. 제조법도 익히고~ ㅋㅋ

잘 세워놓으면 첨에만 붙잡고 나중엔 손을 떼도 잘 서있는데... 우쨋든 저거 만든 사람은 참... 보너스 지대로 받았겠지?

즐거운 산행은 다음날로 이어진다...

백사장에는 여러개의 그네들이 있다. 그네에 작은 형님~

갈매기만 노니는 바다...


다가가자 도망가는 갈매기들

다 날아가라~ 쫓아내는 작은 형님~

파도는 어찌 저런 힘을 가지고 계속 밀려들어올꼬~ 어찌되었던 갈매기 발자국만 보이는 고요한 바닷가의 풍경도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이렇게 마무리 하고 돌아오는 길에 대관령 삼양 목장에 들렀으나 서울에서 있을 약속때문에 구경하지 못하고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가을의 검단산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2010.10.23)

마이 스토리/등산이야기

토요일 검단산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사무실에서 강 군과 함께 산으로 향했습니다.
검단산은 경기도 하남시에 있고... 팔당댐 옆에 있기 때문에 한강 조망이 좋은 산입니다.

양재동에서 송파IC로 이동해서 외곽 순환 고속도로를 타고 하남으로 들어서자... 멀리 한강이 안개를 뿜어냅니다.
마치 연기가 모락 모락 피어나는 양....


등산 코스는 아랫배알미 수자원공사쪽으로 잡았습니다. 순두부가 맛있다는 큰 형님의 조언으로 ^^

산 초입에서 찍은 사진인데... 멀리 뿐 아니라 가까운 사물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의 안개가 끼었습니다.

완연하게 가을의 모습으로 옷을 갈아입은 나무도 있고 수줍게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 나무들도 보였습니다.


검단산 입구에서 등산 안내판을 찍었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맨 위쪽이 현위치 입니다. 팔당댐 옆이라서 안개가 더욱 자욱한 듯합니다.

계곡에 맑은 물로 가득합니다. 서울/경기 지역의 젖줄로 향하는 물인 만큼 더 깨끗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맨눈으로 볼때는 좋았는데... 갤S로 찍어놓으니 별루네요 ㅠㅠ

완전 빨갛게 물든 단풍.... 살짝 멀리서 찍어가지구... 좀 그렇네요. 그래도 느낌은 좋지요~

함께 산행을 감행한 골골 강군... 감기로 고생하고 있는데 산행을 강행했습니다.
뒷모습이... 왠지 쓸쓸해보이네요. ㅎㅎ

윗쪽으로 올라가니 안개가 걷히고 단풍의 색을 제대로 보여드릴 수가 있네요.

검단산과 용마산의 중간에 송전탑이 있는 곳입니다. 
요기서부터 0.59Km가 남았다는 표지판... 그러나... 사람들이 저 숫자를 지운 이유 아시겠죠? 더 멉니다. ㅋㅋ

송전탑에서 강군... 골골... 하는 모습 보이시죠? ㅋㅋ


정상으로 향하가다 발견한 소나무... 두 팔을 벌리고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윗쪽에서 다시 찍어봤습니다. 멀리 용마산이 보이네요. 산이 울긋불긋 지대로 물들었습니다.

우리 강군... 드디어 누워버렸습니다.
3개의 길로 갈라지는 삼거리 벤치에 누워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정상 직전의 작은 언덕에 많지는 않지만 억새풀이 바람에 나부낍니다.

멋진 하늘과 잘 어울리더군요.

드디어 정상... 657m 구요... 하산 후에 강군이 656미터 이상되는 산에는 가지 않겠다는... ㅋㅋ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어렵지 않아도 언제나 그렇듯이 저는 땀과 함께 합니다. 왜 이리 힘든기야~ 

눈앞에 펼쳐지는 한강과 산들... 그리고 안개가 운치가 있네요.

그래서 파노라마로다가 함 쭈욱 찍어봤습니다.

양수리를 배경으로 강군 한컷 더...


팔당댐과 양평 양수리... 

양수리쪽 파노라마 샷

용마산 방향으로 파노라마 샷

하산하면서 안개 걷힌 단풍 나무 한컷 더

햇볕 머금은 단풍

울긋 불긋~~ 단풍 대궐~

거의 다 내려와서 발을 담그기 위해서 자릴 잡았습니다. 시원~~~한 물...줄기

발을 담그고 채 1~2분을 못버티겠더군요. 이제 심히 차갑습니다. 아... 다리가 참... 묵직하죠? ㅋㅋ

내려와서 기와집 순두부집에서 작은 연못의 금붕어들을 찍어봤습니다.
기와집 순두부에서 파는 들깨 버섯 순두부... 맛이 고소한 것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아침에 안개로 허옇게 나왔던 사진을 다시 찍어봤습니다.
산색이 장난 아니죠~

전체 등반시간은 3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왕복 거리는 7Km 정도 되는 거리이며 흙으로 된 길과 자갈길... 계단이 혼재된 등산로였습니다.
지난번에 하남 애니메이션고 쪽으로 올라갓을 때는 길이 넓고 좋았으나 계단도 많고 마지막에 가파라서 너무 힘들었었는데 이번에 다녀온 코스는 적당히 힘들고 뷰는 더 좋더군요.

가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어여들 단풍 구경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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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 검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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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산 등반....

마이 스토리/등산이야기
워크샵 첫날은 회의와 술과 함께 하고 이튿날 등반을 하게 되었네요.

팔봉산 입구에서... 박정훈 주임과 크리스티 샘... 뒷모습은 윤주임인가보다...
입구부터 요상한... 바위를 만들어두었어... ㅎㅎ 우리 샘 놀랐다~

오르던 초입에서 만난 희한하게 생긴 나무...

이제 1봉의 반절 올라왔는데 다들 지쳤다. 이거 참... 큰일이군 ㅋㅋ 나도 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규~

밧줄 한번 가볍게 잡아주고 올라간다... 홍천 날다람쥐~

필리핀에서 온 우리 크리스티 샘... 태어나서 처음 등산하는데 이런 험한 코스라니~ ㅋㅋ

꿀맛같은 휴식....

지쳐서 웃음만 나오는??? ㅋㅋㅋ

겉모습 포스는 프로 트랙킹 하시는 분 같죠... ㅋㅋ

크리스티 샘... 2봉에 도달... 

2봉에서 내려다본 홍천강... 그리고 산줄기...


2봉에서 3봉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여니씨... 근데 3봉... 저기서 머하는가 했다...
어떤 교회인지 모를... 거기서 오신 분들이 팔봉산의 정상인 3봉에서 예배를 드린다. 단체로...
3봉은 굉장히 좁은데... 거기서 예배를 드리다 보니 다른 등산객들이 올라가질 못하고 있다. 주렁 주렁 매달려서... 위태 위태하다. 저 좁은 계단에서 말이다...
문제는 팔봉산은 1봉부터 순차적으로 8봉으로 가줘야 한다. 특히 주말에는... 그런데... 저분들 우리가 올라갈 즈음에는 역주행을 하셨다. 단체로... 좁은 계단에서 떨어질 뻔했는데... 아후.. 무시라...
예배도 좋고 찬양도 좋은데 주말 피해서 사람 적을때 해주시면 안되나... 떱... 기본적인 예의를 갖고 종교의 자유를 누렸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다시 힘차리고... 출발 합시다~

3봉 정상에서... 바라본 홍천강... 아까보다는 더 보인다.

우리 대표님... 가장 열노하시나... 가장 빠르고 날렵하게 등산을 하신다. 1등~!!!

3봉 정상에서 살아남은 멤버들만... 다들 어제 과음하고 나가 떨어졌다... 이런... ㅠㅠ

크리스티 샘... 3봉에서도 살아남았다.

나도 아직 살아있다... ㅎㅎ

이젠 유격이다...

아후... 힘들지만... 시원하다~~~

이 기분 아는가... 힘들지만... 므흣한 이 느낌....

눈 어디갔니... 무슨 김제동이니... 니가... ㅠㅠ

샘과 함께~

아구구 울 대표님 무리하시다가 등산화가 악어가 되었네. 다른 등산객분이 급한데로 타이를 주셔서 묶어 본다. 

아직 살아있다... 박팀장님! ㅋㅋ

7봉이라 홍천강이 더 잘 보인다...

눈을 떳어야지... 아까비...

7봉 내 손가락 아래 있소이다!

조 아래... 맑은 홍천강물이 보이고...

누군가 쌓아 올린 돌탑. 무엇을 빌었을까?

이제 다크써클 장난 아니다... 

8봉을 포기하고 7~8봉 사잇길로 내려오면서 만난 타잔 줄기... 

나도 해볼래~~~!!!
잉... 뒷모습을 찍어버렸네... 앞에서 찍어주징... ㅋㅋ

하산하면서 만난 홍천강에... 발 한번 담궈주고 가야지...

마지막 출구로 나오면서... 바람개비 이쁘네...

가까이서 한번 더~

크리스티 샘... 강아지에 꼬쳤다... 이쁘다고 사진 찍고... 그러더니 냄새난다며... 물수건 찾고 ㅋㅋ

돌아오는 길에 묵은지 닭 도리탕집을 찾았다. 닭을 마당에서 키운다...
알고보니 이집... 프로바둑기사인 유창혁 9단 큰누님이 하시는 집이란다. 그냥 국도에서 눈에 띄는 간판을 보고 골목 골목 들어가서 찾아갔껀만... 괜찮다... ㅎㅎ

끓기 전 모습... 점심에 손님 많다고 미리 만들어서 주시는데 뎁혀서 먹기만 하면 된다.

김치가 맛있고 토종닭이라서 그런지 튼실한 닭 다리도 일품이다.

간판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어쨋든 아래 지도에 위치는 표시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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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 묵은지닭도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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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5일... 회사 워크샵... 그리고 팔봉산 등반

마이 스토리/등산이야기
10월 15일 강원도 홍천의 팔봉산으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고향의 봄' 이라는 한옥 펜션입니다. 지금 한창 공사중이라서... 주변이 아직은 별루이지만... 공사가 끝나면 멋질 것 같습니다.
참고로 주인 아주머니의 말씀에 의하면 올 가을 내에 공사가 다 끝날 거라고 하시네요.

팔봉산 1봉 쪽으로 비발디파크 가는 방향의 국도 옆에 있습니다. 걸어서 팔봉산 등반 가능한 위치입니다.
우쨋든 저 위에 보이는 한옥 2층 부분을 통짜로 사용했습니다. 방 3개, 거실 1개, 부억 2개, 화장실 3개가 있더군요. 

주위에 길가에 코스모스도 예쁘게 피어있구요... 따 두컷만...

흐드러지진 않지만 보기 좋을 정도는 됩니다.


고향의 봄 팬션을 알리는 소쿠리... ^^

저녁은 역시... 고기를 구워야겠죠.

지난번 야간 산행을 위해 구입한 헤드 렌턴이 고기 굽는데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고기를 환히 밝혀 잘 익었는지 여부를 알게 해줍니다.

멋지죠? 고기 익는 김(연기)에 파랗게... LED 불빛이 산란하고 있습니다. ^^

우리 영어 샘... Christy... 춥다며 담요를 두르고... 한컷! 

홍초주가 거하게 돌았습니다.... 7명 정도가 마신 소주가... 23병... 크흐... 

다음날 아침에 인나서 찍어본 처마 입니다. 새로지어서 아직 오래된 나무의 정취는 없지만 나름 새로 만든 처마의 기운도 좋네요...

어릴 적 우리 고향집 부엌 문이 이거였는데... 

집안에는 벽난로(?) 같은게 한개 있구요... 밖을 보시면 창문이 창호지 문인데 겉에 유리로 또 다시 창이 있어서 2중창 입니다. ^^

아래에 짓고 있는 다른 또 하나의 기와집 지붕...

묶었던 숙소와 회식에 대한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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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서면 | 고향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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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9일 한글날 수락산을 다녀왔습니다.

마이 스토리/등산이야기
수락산... 서울의 북단에 위치한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요렇게 쭈욱 이어지는 명산들...중 하나이죠.

아직 가보지 못했던 수락산을 다녀왔습니다.

분당에서 1005-1번 버스를 타고 논현역으로... 거기서 7호선 타고 장암역까지 갔습니다.
버스에서 잠이 살짝 덜깬 쎌카를... 부스스 하다 정말.. ㅠㅠ


장암역에서 내리면 1번 출구쪽으로 길건너면 박세당 선생의 유적지가 있습니다.
이쪽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주봉을 향해서...

노강서원 입구의 대문... 

노강서원 정면 사진입니다.

글씨가 잘 보일 줄 알고 올려두었는데... 잘 안보이네요 ㅠㅠ

수락산 등산 안내도... 석림사 코스로 올라왔습니다.

석림사 정문을 통과했습니다~

올라가다 보니 가파른 계곡에 줄기차게 물이 흐르더군요...


중턱에서 도봉산을 바라보고 한컷을 찍어봤습니다.

파~~란 하늘색... 예쁜 구름... 그리고 멀리 북한산 가까이 도봉산...

함께 등반한 두 사장님... 잠시의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중턱에서 정상을 바라보며 파노라마샷을 찍었씁니다.
멋진 하늘과 어울리는...

정상에서 멋진 하늘을 찍어봤습니다. 아... 멋지다... 하늘~

정상에 태극기가 있네요. 바람이 없어서 나부끼지 않네요.


서울쪽에는 안개인지 스모그인지... 당췌 시야가 좋지 않더군요. 그래도 도봉산 쪽으로는 시야가 좋~습니다.

북한산, 도봉산...을 바라보며...

단풍이 살살 들어가고 있었어요. 1주일 정도지나면 아름다워질 듯합니다...

주봉 정상에서 찍은 한컷... 

내 사진에 저 뒤의 아저씨가 더 폼나네요. ㅋㅋ

지친 기색이 역력하신 우리 큰 형님들...
너무 너무 재미있으신 분들입니다. ^^;;

철모바위 방향에 따라 살짝 다르지만 철모를 닮았습니다.


별내면 방면을 바라보며 찍었습니다.



수락산역 방면으로 내려가는 하산길...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등반을 위해 올라오고 계시네요...

배낭 바위 라고합니다. 뒤에 바위가 배낭 처럼 보입니다. ^^

아래 내려와서 바라본 정상입니다.

아후 내려와서 보니.. 저기로 올라가는 분들이 참... 대단하십니다. ^^
다음에 올라가더라도... 전 이쪽으로는 안올라갈래요~

독수리 바위... 독수리 모양을 닮았습니다.
기념사진도 여러장 찍고... 많은 분들이 사진 찍어달라고 하셔서 베스트 샷을 남겨드렸습니다. ㅋㅋ


바위가 참 아름다운 산입니다.

하산 중에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구고 피로를 삭혔습니다.
정말... 머리 끝까지 시워~~언 해집니다. 

남사스럽게... 남자 둘의 다리를... 쿨럭~ ㅠㅠ 

전체 등반 시간은 4시간 정도 걸린 듯합니다.
수락산 역 방향에서 등반을 하시게 되면 쉬지 않고 올라가야 하는 마지막의 가파른 암반을 걸으셔야 합니다.
장암역 방향에서 올라가본 길이 등산 초보자의 눈으로 바라볼때 올라가기도 쉽고 요모조모 볼 수 있는 여유가 많았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산행은 언제나 즐겁네요.

매주 등산하신다는데 두번에 한번은 끼어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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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 수락산 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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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일 관악산에서 촬영한 일출 동영상입니다.

마이 스토리/등산이야기


2010년 10월 2일 관악산에서 촬영한 일출 동영상입니다.
눈으로 직접 보는 것보다는 못한 화면이겠지만... 즐감하세요.

사운드를 들어보시면 바람이 얼마나 많이 불었는지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새벽부터 동행하느라 고생하신 분들꼐 감사드려요~~

새벽 4시 30분 과천 시청 주차장에서 집결했습니다.

아직은 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멀리서 박명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해가 이제 멀리 산위로 오르려 하고 있습니다.

아직 달은 사라지지 않고 구름 사이로 빼꼼히 남아있습니다.

드디어 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갤S 파노라마 샷 2컷 입니다.

해가 이제 제대로 보이기 시작하네요. 갤스로 표현하는데는 한계가...

그래서 DSLR로 찍어주신 사진을 한장 붙여드립니다. 멋지죠?

떠오른 태양이 관악산 정산을 비추기 시작합니다. 조금전에만해도 전혀 보이지 않았었는데...

이제 세상을 밝히기 시작했네요.

서울 하늘은 구름이 덥고 땅에는 안개가 자욱합니다. 마치 영화 배트맨의 고담시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정상을 향해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암벽 등반 직전에 있는 바위에서 근사한 소나무 한그루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뒤가 낭떠러지라서 사진 찍는데 한계가... 아 DSLR 광각 랜즈가... 그리운 순간~!

관악산 정상입니다. 해발 629m....

함께한 분들과 한컷 남겼습니다.

상쾌한 등반을 마치고 해장국 한그릇 하고 해산했습니다. 다음에 또 다시 이런 멋진 일출을 볼 기회를 만나야 할텐데요.

완연한 가을이 다가옴을 느끼며 단풍진 멋진 산하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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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 관악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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